순복음성경총회신학교,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성경).kr

20C초 미국 로스엔젤레스 아주사 거리에서 일어난 오순절운동은 1914년 미국 알칸사스 주 핫스프링즈에서 열린 창립총회에 등록된 목회자 128명으로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라는 교단을 형성하여 출발하였고, 1928년 오순절 운동에서 성령 체험한 메리 럼시(Mary C. Rumsey) 선교사가 한국에 들어와 구세군 허홍 사관과 함께 오순절 운동을 전개하였고, 조선오순절교회(교단)가 설립 되었다.

그러나 신사참배 반대로 인한 일제의 박해로 모든 선교사가 추방되면서 조선오순절교회는 거의 폐쇄되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대한민국이 일제에서 해방된 이후 하나님의 성회 동양 선교부장 오스굿 목사가 내한하여 오순절 교단의 공식적인 선교사가 되었고, 1952년 초대 선교사 A.B 체스넛 목사가 정식 주한 선교사로 부임하여 이미(1932년 8월) 오순절 신앙운동을 펼치고 있던 박성산 목사, 배부근 목사, 허홍 목사 등과 더불어 1953년 4월 8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소재 남부교회에서 역사적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1회 창립총회를 하여 정식으로 본 교단이 발족(發足) 탄생(誕生)하게 되었다.

1953년 4월 8일 교단 창립 이후, 1981년 12월 6일 교단내의 갈등으로 서대문 측과 순복음 측으로 양분되었고, 본 교단은 1982년 2월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순복음)으로 교단 명칭을 변경하고, 1983년 9월 30일 순복음총회신학교로 명칭을 변경, 1984년 3월 1일 총회와 학사를 서울 관악구 남현동 602-127번지 소재지(所在地)로 이전(移轉)하였다. 1989년 3월 1일 순복음신학연구원(목회대학원) 개원-초대원장에 신창균 목사 취임하였다. 1996년 12월 6일 대한민국 정부(교육부)로 부터 학교법인 순총학원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1997년 9월 1일 교단 내 갈등으로 분열의 아픔을 겪었고, 2000년 1월 30일 학교법인 순총학원과 이사장 신창균 목사 탈퇴와 2000년 2월 1일 운영위원장에 김영대목사 임명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김영대, 정연수, 김승헌, 염동팔, 정삼회, 이정금, 김교신 이기순, 민선기, 양재춘, 손광종, 김동수) 하였고, 순복음총회신학교 2대 학장에 김승헌 목사 임명과 교무과장에 현주영 목사를 임명하였다. 2000년 2월 20일 학사(學舍)를 서울 동작구 사당1동 1044-1번지와 사당1동 1033-37번지(2000.8.18.) 이전하였다.

제 66차 교단총회의 일부 정치 목사들의 불법과 갈등으로 교단정상화를 위한 제 66차 임시총회(2017년 12월 18일)를 개최(開催)하여 의결(議決)된 관련 사항(事項)들을 제 67차 정기총회(2018년 5월 14일)를 통하여, 본 교단(敎團)의 명칭(名稱)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성경)으로 확정(確定)하고, 이어 총회교육기관인 신학교(神學校)의 명칭을 순복음성경총회신학・신학연구원으로 변경(變更)함과 동시에, 교단 교역자 연장 보수교육을 위한 목회대학원을 신설(新設)하여 운영하고 있다.

본 교단(敎團)은 성령 운동의 원류(源流) 교단으로써, 총회장 김승헌 목사와 학장 현주영 목사, 목회대학원장 정순경 목사를 선출하고, 총 회원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총회의 3대 Vision인 “기도로 서는 총회, 성경을 이루는 총회,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총회”를 선포하고, “오늘은 한국을, 내일은 세계를”(막16:15)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성령의 법을 선포하는 교단으로서의 핵심가치(Core Value)를 구현(具現)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하나님의성회는 오순절 부흥운동의 결과로 세워졌다. 이 부흥 운동은 자유주의 신학과 현대주의 신학을 반대하였으며, 초자연적인 성령의 역사를 강조했다. 또한 이 부흥운동은 세계선교의 장이 펼쳐지는 역할을 담당했다. 하나님의성회의 정체성과 또한 오순절 신학의 특성을 유지 발전시키며 세계적인 교단으로 발전하는 형제교단들과 더불어, 67년의 역사(歷史)와 전통(傳統)을 자랑하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성경) 총회는 한국보수교단협의회 회원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울러 총회(總會) 본부와 신학교(神學校)의 학사(學舍)를 현 주소지(現 住所地)인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105번지]로 이전(移轉)하여 오직 예수, 오직 성령의 이름으로 세계 성령운동에 앞장서서 복음 전파와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계속적(繼續的)으로 확장(擴張) 부흥(復興) 발전(發展)하고 있다.